북한은 남포(南浦)·원산(元山)양도시를 새로이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외자유치를 강화하게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같은 계획은 북한 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최근 평양을 방문한 일본무역관계자들에게 밝힌 것으로 이지역은 앞으로 외국자본의 진출과 소득세 경감을 인정할 계획인데 당분간 양도시내의 1~2㎢구역에 한정하게 되나 최종적으로는 5㎢까지 확대해 나갈 구상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같은새로운 경제특구 신설과 관련, 북한은 11월중에 법안을 처리하고 올해내로 정무원이 정식으로 결정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경제특구 신설은 지난 91년말 나진·선봉을 결정한후 약 6년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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