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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 고속철역사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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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구미, 상주, 문경, 칠곡, 성주등 6개시·군 시장과 군수들은 6개시·군의 공동발전을 위해김천지역에 고속철도 중간역사 설치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공동건의서를 건교부와 내무부, 신한국당총재및 6개시군 신한국당지구당위원장, 경북도지사에게 16일 발송했다.

6개시군 시장 군수들은 건의서를 통해 김천은 국도, 고속도로, 철도등 모든 교통망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교통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명산과 국·도립공원이 있어 국내외 관광객 내왕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6개시·군의 주민수가 오는 2006년이면 1백30만명으로 불어나며, 내륙최대의 첨단전자단지가구미에 있고, 경남거창·전북무주·충북영동군등 3개 인접 타도지역과 내왕이 편리하며, 현재 추진중인 김천~여주, 김천~현풍 김천~포항간 고속도로 개설사업 완공후 도로망이 사통팔달로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고속철도의 대전~대구간의 거리는 1백22.4km로, 역사가 설치되는 천안~대전 62.9km와 대구~경주 63.6km에 비하면 두배에 가까운 거리라는 점을 감안, 서울~부산의 중간지점인 김천에 역사유치의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6개 시·군은 지난달 5일 김천시청에서 첫 모임을 가진 뒤 김천지역에 고속철도 역사유치를위해 공동노력키로 합의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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