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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PO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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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에도 플레이오프제가 도입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정규리그도 전.후기 구별없이 단일리그로치르되 팀당 36경기씩 총 1백80경기로 경기수를 늘리고 프로축구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제를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올 정규리그(라피도컵)는 팀당 18경기씩 총 90경기가 치러져 내년 시즌에는 경기수가 배로 늘어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로 도입하는 플레이오프를 현재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방식과 비슷하게 하되 정규리그 3위와 4위간 승점차가 5점 이하일 경우 준플레이오프를 단판으로치르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위팀이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갖기로했다.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위간 챔피언결정전도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치러진다.또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정규리그 외에 2개의 대회(조별리그와 토너먼트대회 1개씩)를 더 개최키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외국인선수 등록규정을 강화, 3월말까지 등록하지 못한 선수는 7월말까지 등록을 완료하도록하고 4~7월에 등록하는 선수는 8월부터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인 연봉상한선은 1천5백60만원에서 1천8백만원으로, 하한선은 9백6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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