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우체통에 버린 쓰레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끄러운 시민 자화상"

며칠전 동네 슈퍼앞에 있는 우체통에서 집배원이 우편물을 수거해 가는걸 보았다. 그런데 한묶음의 우편물보다 먼저 눈에 띈것은 아이스크림 포장지등 쓰레기였다.

우체통에 쓰레기를 버린다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위다. 그것도 바로 옆에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말이다. 누구나 우편물은 깨끗하게 받아보기를 원할 것이다. 그런데 아이스크림같은찌꺼기가 묻어있는 우편물을 받아본다면 기분이 어떨까. 일일이 쓰레기를 처리하는 집배원의 심경은 어떻겠는가. 이런 부끄러운 행동에 대한 우리 모두의 각성이 필요하다.

김경희(대구시 만촌1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