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 주요 건설업체들이 하도급대금지급보증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최근 대구 경북지역 토건도급순위 상위 8개 사업자의 '건설하도급대금지급보증제도'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8개사 모두가 하도급업체에 하도급대금지급보증을 제대로해주지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이들 8개 법위반사업자에 대해 올 연말까지 하도급대금지급보증을 자진이행토록 했으며 미이행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법위반업체는 다음과 같다. 갑을개발(주) (주)보성건설 경일건설(주) (주)동서개발 (주)서한 (주)창신 (주)태왕 (주)대백종합건설.
〈李鍾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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