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을 이용하여 여성들의 폐경(閉經)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조너던 틸리 박사는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난소세포가 소멸하는 것을 막아 폐경의 시작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고밝혔다.
틸리 박사는 진균성 독소인 푸모니심-B1과 스핑고신-1-포스페이트라는 두가지 화학물질을 투여하면 난소세포가 죽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틸리 박사는 이것이 확인된다면 이 화학물질을 담은 장치를 매식(埋植)하여 난소의 기능을 영구히 존속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폐경여성들이 안면홍조(顔面紅潮)같은 갱년기 장애와 심장병,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생식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복용할 필요도 없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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