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대학생흡연자들중 8.43%%가 외국산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것 지키기 대학생 운동본부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북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6개대학의 학생회관, 도서관등 대학내 공공장소에서 수집한 담배꽁초 4천 9백 68개를 분석한 결과 국산담배꽁초는 91.37%%, 외국산 담배꽁초는 8.43%%로 밝혀졌다.
종류별로는 외산담배는 버지니아 36.0%%, 말보르M 34.8%%, 말보르L 8.3%% 마일드세븐 5.0%%순으로 꽁초가 많았고 국산담배의 경우 디스 60.0%%, 오마샤리프 20.6%%.
우리것지키기 대학생운동본부 사무국장 노경오씨(30)는 "조사결과 지역대학생들의 외산담배흡연율이 대구지역의 외산담배 흡연율 15%%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대학생층이 외산담배 애용층이라는 불명예를 다소 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崔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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