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대선(大選)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중앙선관위에 제출된 후보들의 재산신고액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가 10억3천3백53만1천원,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후보 9억7천33만3천원, 국민신당 이인제(李仁濟)후보 8억2천1백52만4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소후보 가운데 공화당 허경녕(許京寧)후보는 9억9천만원, 국민승리21 권영길(權永吉)후보는 6억9천2백만7천원, 통일한국당 신정일(申正一)후보는 84억67만1천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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