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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2탄 개봉 1주만에 미 흥행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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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2탄이 개봉 1주만에 미국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존 레오네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빈 쇼우와 탈리사 소토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모탈 컴뱃:멸절'. 전형적인 폭력물로 1편과 비슷한 악마의 전쟁신과 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지난달 21일 개봉돼 1주만에 1천7백50만달러의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주 10위권에 오른 영화는 액션물에서부터 SF, 코미디, 공포, 스릴러, 만화영화등이 골고루분포하고 있다.

국내에 개봉된 영화로는 폴 버호벤 감독의 SF물 스타쉽 트루퍼스가 7위에 올라있으며 인기 작가존 그리샴의 레인 메이커가 3위에 올라있다.

특히 최근의 세계적인 경제난을 반영하듯 개개인이 한 영화의 주역을 맡을 만한 호화 캐스트도눈에 띄는데 마이클 케이튼-존스 감독이 만든 스릴러물 '자칼'(4위)에는 브루스 윌리스와 리처드기어, 시드니 포이티어가 출연한다. 프레드 진네만이 73년에 만들었던 것을 리바이벌한 것으로 원작은 역시 프레드릭 포사이드.

노장 클린트 이스트우드도 존 쿠색, 케빈 스페이시등 연기파 배우들을 데리고 '선악정원에서의 한밤'(6위)을 만들었다.

10위권에 오른 만화영화는 2편. 폭스사가 러시아 10월혁명때 비운의 공주 아나스타샤의 얘기를그린 '아나스타샤'가 2위, 89년작을 다시 내놓은 '인어공주'가 당당 5위에 올라 아름다운 모험이야기를 사랑하는 미국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 코미디물인 '빈'(멜 스미스 감독, 로원 아트킨슨-피터 맥니콜 주연), 알프레드 히치콕의 스릴러물 '너무나 많이 알고 있던 사나이'(비디오 출시명 나는 비밀을 안다)를 패러디한 존 아미엘감독의 '너무나 적게 알고 있던 사나이'(빌 머레이, 조안 월리-킬머 주연)가 8, 9위에 올라있다.〈鄭知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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