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세가 지속돼 종합주가지수 3백60선도 무너졌다.
3일 주식시장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재벌개혁과 금융시장 개방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과 한라그룹의 자금악화설이 유포되면서 개장초부터 주가가 급락해 오전 9시41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72포인트 하락한 3백57.15를 기록, 3백60선도 붕괴됐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수는 6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수는 4백77개에 달했고 전업종에 걸쳐 하락세가 확산됐다.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지수관련 블루칩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여 지수 하락세를 부추겼다.증권전문가들은 "주가 폭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 종합주가지수는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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