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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1개 가로·31개 교차로 이름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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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용어 방식에 따라 그동안 '신천우안도로'로 가칭됐던 신천 동안(東岸)도로의 정식 이름이 '신천동로'로 내정됐다.

대구시는 3일 지역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가로 및 네거리 명칭 제정 조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택규 대구향토사연구협의회장)를 열고 가로 41개 노선과 30개의 네(삼)거리 명칭을 심의·내정했다. 내정된 명칭은 시정조정위원회에서 확정되면 지정·고시된다.

새로 건설 중이거나 완공된 도로 중 신천동안도로는 신천동로, 복현오거리~대구공항입구~K2정문앞네거리 구간은 공항로, 대구역 뒤편 도로는 칠성남로로 이름이 내정됐다. 구마고속도~상인동 달비골 구간은 애국시인 이상화의 이름을 따 상화로, 구마고속도로~영남중고교~보훈병원 구간은 임진왜란 의병장 우배선장군 호를 따 월곡로로 했다.

그동안 이름이 없던 네(삼)거리 23개 가운데 지저삼거리로 불리던 대구공항 입구 삼거리는 불로삼거리, 칠곡지하도 위는 강북네거리, 수성전화국 앞은 들안길네거리, 계명대 성서캠퍼스 앞은 신당네거리로 내정됐다. 또 송라네거리는 신천네거리로 개명할 예정이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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