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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 집행위 회의 국내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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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구U대회유치위원회는 2001년 및 2003년 하계U대회 개최지를 결정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의를 국내에 유치하기로 했다.

대구U대회유치위에 따르면 FISU 집행위원회의를 서울 또는 대구에서 개최하면 30~40명의 대규모사절단 파견에 따른 외화비용을 줄일수 있고, 이미 확정단계에 와 있는 2001년 하계U대회 대구유치운동을 효과적으로 벌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집행위원(24명)과 FISU 사무국 직원들의 항공료 및 체재비는 해당국가와 사무국에서 부담하기때문에 대구는 회의개최 비용을 크게 덜수 있다.

게다가 국제스포츠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할 경우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부터 상당액의보조금을 받을수 있어 대구의 부담이 더욱 줄어들게 된다.

박상하 대구U대회유치위수석부위원장(대한체육회부회장)은 "IMF여파에 따른 냉각된 사회분위기로 FISU 집행위원회의의 국내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문체부 고위관계자는 국익에 실질적 보탬이 된다면 회의를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말했다.FISU 집행위원회의의 국내개최 여부는 대구U대회유치위와 정부 및 FISU 사무국의 협의를 거쳐결정될 예정이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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