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진(보성여중)이 98세계주니어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 모든종목을 통틀어 새해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땄다.
또 김문정(정신여고)은 여자 1,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주민진은 3일(현지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 500m결승에서 47초234를기록, 불가리아의 부테바 크리스티나(47초975)와 김문정(47초993)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김문정이 2분30초239를 마크, 2위 주민진(2분30초352)과 간발의 차이로여자부 2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500m에서는 기대를 모았던 백국군(동두천고)과 이승재(오성중)가 모두 준결승에서 탈락, 메달획득에 실패했고 1,500m에서도 이승재가 4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한편 캐나다는 남자부에서 트렘블레이 프랑코와 라헤이 엔드류가 500m와 1,500m에서 각각 정상에 올라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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