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23일 주가지수 선물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물·옵션 업무규정 및 수탁계약 준칙'을 개정, 주가지수 선물의 정산가격을 내달 2일부터는 어떤 경우든 당일의 최종선물약정가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선물의 정산가격을 선물가격과 이론가격의 괴리가 심할 경우 당일 종가 대신 결제일의 이론가격으로 정산하는 제도는 폐지된다.
종전에는 이같은 제도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사례가 발생했었다.증관위는 또 주가지수 선물의 시장기능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최종선물약정가격의 이론가대비 괴리율이 ±3%%를 넘어설 경우, 기준가 대비 상하한가 폭을 종전의 ±5%%에서 ±8%%로확대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