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실직 비관하다 凍死

5일 오전11시쯤 경주시 황성동 서모씨(71)집에 세들어 사는 강주일씨(53.노동)가 숨져있는 것을 서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강씨는 건설현장을 떠돌며 막노동일을 해오다 IMF한파로 일자리를 잃은뒤 방에 불도 때지않고 술만 마시며 지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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