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부족난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전문대들이 2월중 대규모 추가모집을 실시해야할 입장이나모집인원조차 확정키 어려워 3월 학사일정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 바람에 일부 전문대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성적등을 반영할 경우 사정작업이 지연될 것을 우려,면접성적만으로 신입생 선발을 고려하는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경북권 18개 전문대들이 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미달이 1개교, 2대1 미만이 4개교, 3대1 미만이 7개교, 3대1 이상이 6개교로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이에따라 각 대학은 1차등록(12~14일), 추가합격자 통보, 추가등록(14~17일)과정을 거친후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신입생 추가모집에 나서야 할 입장이다.
ㄱ전문대는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최근 과별 추가모집 인원을 명으로 명시한 요강안을 마련, 신입생 추가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전문대 한 관계자는 "학사일정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승인절차를 개선하는등 대책이 있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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