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투고-토큰자판기 돈만 삼켜, 환불요구 주인은 묵살

출근길에 버스토큰 자동판매기에서 토큰을 사려했으나 돈만 삼키고 토큰이 나오지 않아 속상했다.출근시간이라 주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퇴근길에 다시 들렀다. 자초지종 이야기를 하고토큰이나 환불을 요구했지만 주인은 자동판매기가 고장나지 않았는데 왜 그러느냐며 환불을 해줄수 없다고 했다.

토큰판매소가 닫혀있는 시간 동안 자동판매기가 고장나면 누구에게도 보상을 받을 수 없단 말인가.

판매기가 고장났으면 고장표시를 하거나 수시로 점검을 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어야 할것이다.

유임자(대구시 고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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