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철학과 일부 대학원생들은 최근 경북대 철학과 교수 임용에서 ㅁ씨가 선정된 것은 부당하다며 '인사정의 촉구 추진위원회'를 구성,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현대 유럽 철학'공채에서 아동심리학자인 피아제를 연구한 ㅁ씨가 선정된 것은 전공이 부적격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ㅁ씨가 논문 등급이 상위 20%%에 들지못하는 형식적 중간등급임에도 학위등급을 사칭, 교수채용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은 것은 부당하다며 재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대해 김득만 철학과 학과장은 "학교규정에 따라 심사한 결과를 대학본부에 제출한 것으로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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