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등지를 일주하는 관광마차가 등장한다.
해운대구청은 19일 (주)황제승마클럽을 민간사업자로 최종 결정하고 4월1일부터 4인승 2대와 12인승 1대 등 모두 3대의 마차를 투입해 송정해수욕장 등지를 일주하는 상설 관광마차를 운영한다고밝혔다.
관광마차는 구덕포에서 송정 죽도까지 2㎞의 송정해수욕장 일주코스부터 운행하기 시작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7, 8월에는 동백섬 순환코스 등 2곳에서 운영되며 이용자가 원할 경우 전통 기마복장을 무료로 빌려 입을 수 있다.
요금은 송정해수욕장 일주코스의 경우 일반 1만원, 초등학생이하 5천원이며 동백섬순환코스는 일반 8천원, 초등학생이하 4천원으로 총수익금의 10%%는 구수입으로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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