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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신호위반 40대 단속경찰에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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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는 23일 교통 단속을 펴던 경찰관에게 '과거 자신에게 스티커를 발부했던 경찰관과 닮았다'며 행패를 부린 민모씨(48·서구 평리5동)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긴급 체포.민씨는 이날 오후 7시20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갑을네거리에서 서부경찰서 교통계 소속 김모경장(45)이 신호 위반으로 스티커를 떼려하자 "왜 함부로 단속을 하느냐"며 김경장의 헬멧을 집어던지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

민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경장이 지난해 10월 교통 스티커를 끊은 경찰관과 닮아 술김에 실수를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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