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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제2 국채보상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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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목회자들이 제2의 국채보상운동에 나선다.

한국기독교목회자포럼(대표회장 최훈)은 최근 국가위기극복을 위한 실천운동본부를 조직하고 전국의 10만 개신교 목회자들과 1천만 신도들에게 외채를 갚기위해 1만원씩 헌금할 것을 호소했다.또 '내 탓이오'운동과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나라를 위해 매일 정오기도회,야간 십자가탑 소등,여행성 단기선교자제,1회용품 사용안하기등실천사항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포럼은 3월1일 전국 5만 교회에서 3.1절 기념예배를 통해 대대적인 외채보상헌금을 모금할 예정이며 여기서 모인 성금은 조건없이 정부에 기탁,외채상환에 쓰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천주교와 불교,원불교등 타 종교계와도 협력방안을 논의해 외채갚기운동을 범국민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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