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주와 떡 축제가 3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전통음식인 술과 떡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관광상품으로 연계시킨 이 행사는 전세계 마라톤인들의 잔치로 성장한 동아국제마라톤대회(3월29일)와 겹치면서 이 시기동안 경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기간 내내 떡메치기 경연.화전만들기.전통술 알아맞추기.누룩디디기 시음및 시식회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계속 마련되고 있으며, 날짜별로 비나리제.솟대세우기.풍물놀이.달집태우기.강강술래.연예인공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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