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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赦 선별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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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대중대통령취임 경축 특별사면을 빠르면 이번주말께 단행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사면대상 선별작업에 착수했다.

김대중대통령은 9일오후 청와대에서 박상천법무장관으로부터 경축특사와 관련한첫 공식보고를 받고 경축특사의 성격과 원칙, 대상 및 시기에 대한 세부 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번 특사는 일반사면을 포함해 해방후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혀 특사외에도 생활·경제사범을 중심으로 일반사면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임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93년3월6일 문민정부의 출범을 맞아 공안 및 공안관련사범 5천8백23명, 일반 형사범 3만6천63명 등 모두 4만1천8백86명에 대해 특별사면·복권·감형을 단행하는 등 건국이래 최대규모의 대사면 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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