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特赦 선별작업 착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김대중대통령취임 경축 특별사면을 빠르면 이번주말께 단행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사면대상 선별작업에 착수했다.

김대중대통령은 9일오후 청와대에서 박상천법무장관으로부터 경축특사와 관련한첫 공식보고를 받고 경축특사의 성격과 원칙, 대상 및 시기에 대한 세부 사항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번 특사는 일반사면을 포함해 해방후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혀 특사외에도 생활·경제사범을 중심으로 일반사면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임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93년3월6일 문민정부의 출범을 맞아 공안 및 공안관련사범 5천8백23명, 일반 형사범 3만6천63명 등 모두 4만1천8백86명에 대해 특별사면·복권·감형을 단행하는 등 건국이래 최대규모의 대사면 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