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줄행랑치는 얌체운전자들때문에 주유소마다 골머리. 지난달 27일 밤11시쯤 상주시 낙동면 모 주유소에서 번호미상의 1t화물차가 2만여원어치의 기름을 넣고는 종업원에게 "사무실에서 물을 게 있다"고 바람을 잡고는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 또 지난 1일 새벽1시쯤 상주시내 모 주유소에서 마르샤승용차 운전자가 4만원상당의 휘발유를 주유한 뒤 그대로 줄행랑쳤다는 것. 이들 차량들은 대부분 도난차량이어서 보상받을 길도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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