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각종 기관들이 최근들어 속속 청송지역 기관으로 통합되고 있어 영양 군세 위축을 우려하는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일은 몇년 전부터 발생하기 시작, 농지개량조합 영양출장소와 군부대(예비군 관리대대) 등이청송군으로 넘어갔다. 올들어서는 담배인삼공사 영양지점과 농산물검사소 출장소가 조직 감량을이유로 청송군 지점 등으로 통합돼 없어졌다.
이런 변화가 촉진되자 일부에선 교육청 마저 청송교육청으로 통합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돌고, 심지어는 군 자체가 청송군에 통합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까지 보이고 있다.군민들은 군 인구가 2만4천3백여명에 불과, 기관 이탈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기관·단체 유치 활동을 펴야 한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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