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살의 동갑내기 육상 스타 이진택(대동은행)과 이진일(제주도청)이 이번 주말 잇따라 출격한다.
이진택은 21일 오후 호주 그랑프리시리즈 마지막경기인 브리즈번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95년3월 약물파동으로 2년간 자격정지를 받은후 국제대회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비운의육상스타 이진일은 2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칼폴리초청육상대회남자 800m에 출전, 재기 가능성을 시험받는다.
승부근성 부족으로 올시즌 4번의 대회에서 번번이 정상문턱을 넘지 못했던 이진택은 이번이 고비에 약한 '새가슴' 기질을 털어버릴 수 있는 호주전지훈련 마지막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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