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러라는 거액의 제작비를 투입해 '포스트맨'을 만든 케빈 코스트너가 22일 올해 가장 형편없었던 영화에 희화적으로 수여되는 골든 래즈베리상을 휩쓸었다고.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발표되는 이 골든 래즈베리상에 코스트너는 최악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영화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지.아이. 제인'에 출연한 데미 무어도 최악의 여우주연상에 지명됐다는 것.
수상자에게는 8㎜영화필름 깡통과 플라스틱으로 조잡하게 만들어진 시가 2.25달러(약 3천여원)짜리 트로피가 주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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