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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식량난 실책 인정, 의료상황 阿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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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외국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국경없는 의사회'가 북한의 함경북도를 방문, 식량난에처한 북한 실상을 확인했다고 독일의 시사주간 데어 슈피겔지가 30일 보도했다.국경없는 의사회에서 20년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에릭 괴메레(44·벨기에)는 데어 슈피겔지에 기고한 르포에서 "북한의 의료상황이 아프리카나 다른 아시아국가에서 본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면서 "북한 의사들은 의약품이 없어 약초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특히 북한 정권은 그동안 식량난이 단순히 '자연재해'때문이라고 주장했으나 최근들어 자신들의실책을 포함한 '복합적 원인'을 인정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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