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섬유 인프라 구축 국비 2천11억 요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지역 섬유산업 육성과 관련 섬유 인프라구축에 필요한 2천6백43억여원중 2천11억여원을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직물안정기금 2천억원 조성 등 16건의 지역 섬유업계 요구사항도 정부에 건의했다.

대구시는 1일오후 대구시 상황실에서 열린 산업자원부와 지역 섬유업계 대표들간의 간담회에서지역 섬유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려면 산지중심의 섬유산업 육성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대구시가 섬유인프라 구축과 관련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섬유개발연구원내 상품개발실 설치△대구패션센터내 패션정보실 운영△염색기술연구소내 염색디자인 실용화센터 설립△염색공단내 니트시제품 생산가공시설 설치△대구종합유통단지내 대구패션센터 건립△북구 서변동에 추진중인 한국섬유박물관 건립 △ 섬유개발연구원내 섬유리소스센터 설립△대구섬유축제 지원△섬유전문대학 설립△중소기업 상설전시판매장 건립(유통단지내)△무역회관 건립(유통단지내)△대구공항 국제화 등이다.

한편 지역 섬유업계대표들은 생산시설이 없는 대기업 종합상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출쿼터를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배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금융 및 무역지원과 세제개선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김홍경 산업자원부 차관보는 "대구시와 지역 섬유업계의 의견을 수렴, 섬유산업 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曺永昌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