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복제양 돌리를 만들어낸 로슬린연구소가 상업적 목적으로 복제기술을 개발할 업체 '로슬린 바이오-메드'를 설립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영국의 투자회사 '3I'가 6백만파운드(미화 9백98만달러)를 투자, 연구소와 더불어 이 회사의 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연구소가 밝혔다.
연구소 소장인 그러헤임 불필드 교수는 "'로슬린 바이오-메드'의 설립은 연구소의 세포핵 이전기술 상업화 전략에서 주요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포유류를 최초로 복재해낸 세포핵 이전 기술을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가축의유전자 변이를 통해 생의학적으로 응용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일을 하게된다.
이 회사는 이 기술을 상업적으로 경쟁 가능할 정도로 개발한뒤 기술 개발을 마무리, 판매할 수있도록 규모가 큰 업체에 넘겨줄 줄 방침이다.
복제 기술에 대한 특허권은 로슬린 연구소가 갖게된다.
연구소는 앞서 발표한대로 영양공급및 치료 목적으로 우유에서 치료용 단백질을생산하는 기술은'PPL 세러퓨틱'사에 넘겨줄 예정이다.
(런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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