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가 영일만신항· 포항테크노파크· 철강공단 제4연관단지 건설에 맞춰 포항의 세계자유도시(외국인투자자유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상의는 9일 청와대를 비롯한 15개 관련 기관단체에 '포항세계자유도시 지정건의서'를 냈다.상의는 이 건의서를 통해 '철강일변도의 산업구조를 가진 포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외국자본과연계, 첨산산업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외국투자자 유치를 위해 포항을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으로지정해 줄것을 요청했다.
포항상의는 또 최근 정부가 국제투자 자유지역법 제정방침을 확정하고 인천국제공항 일대와 서해안 새만금지역, 목포대불공단등을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신항만과 테크노파크 ·공항등 사회간접시설이 이미 들어섰거나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포항도 같은 틀속에서 장기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포항상의는 포항지역에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지역기관 및 단체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홍보를 강화하고 정부와 정치권등을 설득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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