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신임 예술의 전당 최종률사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일 취임하는 신임 예술의전당 최종률(崔鐘律)사장과 박성용(朴晟容)이사장은 △재정자립도 제고△공연장의 품격향상 △파이프 오르간 설치 등 예술의 전당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최사장은 "예술의 전당이 국내 공연장 중 최고의 재정자립도를 자랑하고 있으나 공익자금의 유입이 원활치 않을 경우 등을 대비해 자체수익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또는 유치하는 한편 관객을 효과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제도도 적극 도입하겠다는 것.

그는 전속단체 창설 가능성에 대해 "교향악단을 전속으로 운영하려면 매년 최소 40억원이 소요된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 "외국의 경우처럼 전속제보다는 계약제로 우수단체를 확보해 비용절감과 공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대답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