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용차가 내달 해외딜러를 대거 초청하면서 9월 생산예정인 1t트럭의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나섰다.
삼성상용차는 9월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1t트럭을 출시와 동시에 수출한다는 계획아래 지난달 해외서비스 매니저를 초청, 정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외 현지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또 내달에는 해외딜러 1백명을 초청해 삼성차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해외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삼성상용차는 현재 중국 베트남 등 7개국에 해외거점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9월 1t트럭 생산때까지 수출거점을 동남아에서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지역으로 다변화할 방침이다.삼성상용차는 지난 1월 15대, 2월 20대, 3월 46대를 수출한데 이어 이달 현재 1백25대의 수출계약을 체결, 수출물꼬를 트고 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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