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허위·장난전화 예방을 위해 119신고위치 자동파악시스템을 설치, 운영에나섰다.
이 시스템은 유선·공중·휴대전화로 신고 또는 허위·장난전화를 했을때 자동으로 위치가추적되는 첨단장치이다.
따라서 119에 장난과 허위신고를 했을때 발신인의 전화번호가 확인돼 고의성이 있을경우 불이익 처분을 받게되며 신고접수에서 현장도착까지의 신속한 출동으로 효율적인 인명구조 화재진압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상주·朴東植기자〉
▼영덕군내 오보·대탄·하저·금진1리등 4개어촌계에 대한 어촌 종합개발사업이 다음달부터 8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시작된다.
국·도비95%에 자부담5%인 이사업은 어촌계별로 2억2천만원씩 배정, 방파제및 물양장축조,숙박시설건설, 전복방류등 어업기반시설과 어민소득사업에 집중투자된다.
내년에도 26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석리·노물·창포·법인·금진2리등 4개어촌계의 종합개발이 연차적으로 실시될 계획이어서 어항시설부족을 겪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보인다.
영덕군은 설계를 마친 오보·대탄어촌계는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고 하저·금진1리 어촌계는 설계가 마무리되는 내달20일쯤 착공한다. 〈영덕·鄭相浩기자〉▼포항시민들의 식수원인 영천시 자인면 영천댐과 경주시 강동면 안계댐이 낚시꾼때문에 심하게 오염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실직자들까지 합세, 평일에도 수십명~1백여명의 낚시꾼이 몰려들어 이들이사용한 떡밥 등과 각종 쓰레기로 댐이 오염되고 있다는 것.
한국수자원공사 안계댐관리사무소측도 "9명의 단속반원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며 "사법권이 없어 단속에 한계가 있는 만큼 조만간 경찰과 합동단속을 펼 계획"이라고말했다.
〈포항·林省男기자〉
▼칠곡군이 오지지역을 순회실시하는 지적 민원현장 방문처리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24일 지천면 낙산·연호리를 방문, 70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지난 95년부터 지금까지 총 2천여건의 지적관련 민원을 처리했다.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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