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 된다는 서글픔에…
▲신부의 아버지2 (채널31) 오후 7시40분
전편의 '신부의 아버지'에서 사랑하는 딸을 시집보내고 난 뒤, 한동안 허전함을 극복하지 못했던 '아버지' 조지 뱅크스가 마침내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다. 비록 머리카락은 백발이 되었지만 야구모자를 쓰고 지붕없는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그는 사랑하는 아내 니나, 열두살짜리 아들과 함께 만족스런 중년생활을 즐긴다. 그의 딸 애니와 사위 브라이언은 어느날 자신들이 곧 엄마,아빠가 될 것이라고 발표한다. 자신이 할아버지가 된다는 서글픈 생각에 조지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머리 염색도 한다.
아내와 헤어진 희곡작가
▲브로드웨이 아빠 (채널19) 밤10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희곡작가 아이번은 자신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느라 바쁜 나날을 보낸다. 공연에 온 신경을 쏟아야 하는 그는 1주일이 넘도록 소식도 없이 집을 나갔다돌아오는가하면 바람이 났다는 소문까지 몰고 다니는 아내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소문이사실대로 밝혀지자 아이번은 아내와 헤어지고, 아이들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공연준비에 차질을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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