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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주, 고향사랑 기부로 맺은 인연… 상하수도 기술 협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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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이어온 상호 기부로 지역 사회 상생 발판 마련
시설 운영 방식과 관리 체계 공유하며 물 관리 역량 강화
단순 기부 넘어 현장 방문 통한 실질적 교류 확대

김천시와 상주시의 상하수도 기관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실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와 상주시의 상하수도 기관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실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상하수도과와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11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고향사랑 상호기부' 및 '상하수도 시설 운영 협력 방문'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간 결속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을 찾은 상주시 직원들은 상호 기부를 통해 협력 의지를 확인한 뒤 김천시 환경사업소의 시설 운영 방식과 관리 체계를 살피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4년째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업무 노하우를 교환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상하수도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상하수도 분야 발전과 지역의 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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