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훈련 이틀째인 12일 오후 월드컵축구 대표팀은 실업축구 할렐루야팀과 평가전에서 최용수와 황선홍이 후반 28분과 35분 1골씩을 성공시켜 2대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해외진출자 5명을 제외한 17명을 전·후반 모두 기용하면서 기량을 점검했는데 특히 대표팀의 막내이동국(19)은 전반전에서 최용수와 짝을 이뤄 최전방에 배치돼 간간히 선배들을 능가하는개인기와 돌파력을 과시했다. 후반전에 투입된 수비수 이임생도 최영일과 스토퍼 역할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그러나 이민성, 유상철 등 일부 선수들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듯 실책이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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