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AFPDPA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 이사국은 4일 인도와 파키스탄에 더이상 핵실험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남아시아에서 핵무기 경쟁이 전개되는 것을막기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외무장관들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최근 핵실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제네바에서 긴급 소집된 안보리 상임 이사국 회담을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양국이 지난달 실시한 핵실험을 비난하며 더이상의 실험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5개국은 그러나 인도와 파키스탄에 대해 직접적인 제재조치를 내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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