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관리 부문에서 활동하던 퇴직인력의 재취업문호가 다른 부문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경총 산하 고급인력정보센터에 등록된 고급퇴직인력의70~80%가 마케팅, 인사, 관리 담당자로 중소기업에 재취업하고 있다.
고급인력정보센터는 "올들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돼서인지 구인업체 수가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나 관리나 영업, 인사·노무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 분야의 인력은 거의 대부분재취업에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기업에서 부장급 이상을 지내다 퇴직한 인력의 재취업을 알선하고 있는 고급인력정보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4백19명의 재취업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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