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사태이후 극심한 소비부진으로 가격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한우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22일 축협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5백kg짜리 한우 수소 시세가 지난 13일 현재 2백5만6천원으로 5일전보다 3만8천5백원, 지난해 말보다 16만9천원 각각 떨어졌다.
또 지난 5월 평균가와 비교하면 4만1천원 하락했고, 지난해 6월 시세인 2백41만6천원보다는무려 36만원이나 떨어졌다.
이같은 한우 수소값은 90년대 들어 최저수준으로 하락세가 계속될 경우 조만간 농가 및 관련업계에서 설정한 수소값 마지노선인 '2백만원'선이 붕괴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지난 13일 현재 3백50kg짜리 수소가격이 1백19만4천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34만1천원,지난해 같은시기의 1백68만7천원보다 49만3천원 각각 떨어졌고, 수송아지값도 지난해 6월의1백4만4천원에서 54만6천으로 폭락해 소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임을 전망케 했다.이같은 소값 하락세를 부추긴 가장 큰 요인은 IMF이후 경기침체에 따른 쇠고기소비 감소로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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