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달나간 중국집주인 시체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4일 오후7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고모역 부근 철로변에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중국음식점 주인 윤석규씨(34)가 숨져 있는 것을 윤씨의 동생 석호씨(30.경북 칠곡군 왜관읍)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자 석호씨는 "23일 오후8시40분쯤 탕수육 1접시와 음료수 1병, 현금 1천원권 3만원을고모역앞으로 배달해 달라는 전화주문을 받고 오토바이로 배달 나간 후 소식이 끊겼다"고말했다.

경찰은 숨진 윤씨의 가슴에 흉기로 찔린 상처가 있는데다 현금이 없어진 점에 미뤄 금품을노린 살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