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인 퇴출기업 선정, 공기업 민영화 및 해외매각 조치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민주노총은 노사정위 참여가 정리해고 저지, 부당노동해고 근절 등 가시적인 성과를 전혀 거두지 못하고있는 만큼 즉각 탈퇴하라"고 촉구했다.
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다음달 7일 하루 대동은행, 대구리스, 태경물산, 염색공단, 동원금속,국제정공, 의료보험조합 대구본부, 현대자동차써비스 대구.서부.동부지부 등 노조원 3천여명이 참여하는 제1차 연대파업을 벌이고 다음달 14, 15일 경대병원과 한국통신이 이에 가세할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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