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를 신청중인 청구의 2만6천여 입주예정자들이 최근 전국 규모의 비상대책협의회를구성, 법정관리 관철을 요구하고 나서 청구의 법정관리에 새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청구의 법정관리는 협력업체 등 채권단이 중심돼 적극 추진돼 왔으나 최근 입주예정자들까지 가세, 향후 청구의 법정관리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청구 2만6천여 입주예정자들은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청구 법정관리 관철을 위한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비상대책협의회는 집회에서 △법정관리 관철 △아파트 분양 피해 방지 특별법 제정 △주택공제조합 보증한도를 선납중도금, 잔금까지 확대 △비자금 수수 정치인사법처리 등을 정부측에 요구키로 했다. 〈李鍾圭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