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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실시된 21일 아침 대구시 북구 대현1동 제2투표소에 나와 주권을 행사하고 일터로 나가려는 유권자들이 선거인명부를 대조하며 투표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鄭在鎬기자〉

투표율 지역사상 최저-대구북갑 보선 45%안팎 예상

대구 북갑보궐선거는 21일 투표가 개시된지 4시간이 지난 오전10시현재 13.5%의 투표율을보여, 지역선거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인 45%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선관위는 예측하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46.7%의 최종투표율을 기록, 역대 선거중 대구지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난 6·4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14.2%보다 낮은 것이다. 특히지방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는 평일에 치러지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투표율이 떨어질 것으로전망된다.

이에따라 12만4천2백명의 북갑지역 유권자중 최종 예상투표율(45%내외)을 적용할 경우 2만2천~2만5천표 정도를 얻는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갑보선 결과, 한나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지역에서의 한나라당 정서를 거듭 확인,최근 지역에서의 한나라당 기초단체장 탈당사태 등에 대한 일정한 억지력을 발휘할 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또 8월말 전당대회에서 당권경쟁을 염두에 두고있는 김윤환부총재와 강재섭대구시지부장 등과 지역 한나라당의원들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민련후보가 승리할 경우, 지역 한나라당이 동요, 탈당 사태가 더욱 확대되는 한편 또 다시 한나라당과 지역맹주를 다투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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