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머드급 '합창대제전' 열린다

국내외 22개팀 9백여명 참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22개 합창단 9백여명이 꾸미는 국내 최대의 합창 축제가 마련된다.

예술의전당은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사업과 '98 문화피서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합창대제전'을 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합창대제전에 참여하는 합창단은 국내 20개 팀과 미국, 일본 각 1개 팀 등 모두22개 팀 9백여명.

국내 전문합창단으로 수원, 성남, 부천, 인천, 안산시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 등 경인지역 6개 팀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춘천시립합창단 등 지방6개팀이 참여한다.일반합창단은 선명회어린이합창단과 한국남성합창단, 인칸토레스남성합창단, 한국기독남성합창단, 아주여성합창단, 대학합창단, 서울레이디싱어즈, 서울싱잉커플즈등 8개 팀이다. 미국의카메라타 싱어즈, 일본의 앙상블 유 합창단도 특별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11일부터 19일까지 매 공연마다 경인 및 지방 합창단, 일반 및 외국합창단에서각 1개팀이 잇따라 무대에 서는 방식으로 이뤄져 관객들이 이들의 연주를 비교, 감상할 수있도록 꾸며진다.

공연시간 16일 제외, 매일 오후7시30분. 문의(02)58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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