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유엔은 이라크의 유엔 무기사찰 협력 거부 조치에 따라 대량 파괴무기를 은닉한것으로 보이는 기지등에 대한 신규 사찰을 일시 중지했다고 유엔의 한 관리가 10일 밝혔다.재닛 설리반 유엔 무기사찰단(UNSCOM) 대변인은 이날 현재 이라크내 사찰기지등에 대한기습 방문을 포함한 새로운 사찰은 현재 이라크 당국의 협력거부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일시 연기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유엔 무기 사찰요원들은 이들 사찰대상 기지에 대한 원격조정 감시카메라등을동원한 감시 활동은 계속 벌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기 전문가등 1백여명으로 구성된 유엔 무기사찰단은 이라크내서 대량 파괴무기 은닉장소로 의심되는 사찰기지에 대한 기습 방문과 1백20여대의 감시 카메라와 무기 감지기등을 동원해 사찰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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