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 검.경찰이 학교폭력 추방에 나서고 있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폭력에 시달리고있으며 보복이 두려워 피해 사실을 신고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이도내 초.중.고생 35만8천2백90여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피해 및 약물 오.남용 실태' 조사를 한 결과 12%가 학교 폭력의 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 신경안정제, 본드 등 환각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전체 학생의 3%인 9백95명이며 이 중 67명은 초교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피해 학생 중 경찰에 신고한 학생은 2%에 불과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친구(17%) 부모(13%) 교사(6%) 등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거나 보복과 꾸중이 두려워 이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폭력사고 발생 장소는 주로 '학교 밖'(59%)이며 금품을 뺏긴 경험이 있는 학생은 4%로나타났다.
도교육청 이제환 장학관은 "학생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밖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 학생들의 상담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학교폭력 신고전화(검찰) 1588-2828, 080-666-2828.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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