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입찰이 진행중인 기아·아시아 자동차의 부채탕감규모 및 상환일정이 추가 조정될 수있게 됐다.
또 기아·아시아 국제입찰은 1개 업체만 응찰하더라도 유효한 것으로 간주된다.유종렬 기아 법정관리인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아·아시아 낙찰자가 결정된 이후 낙찰자가 정밀실사한 결과 순자산이 당초 기아측이 제시한 규모와 비교해 10% 이상 차이날경우 낙찰자와 채권단이 부채탕감규모 및 상환일정을 재협상해 조정키로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관리인은 또 "국가가 입찰주체일 경우 응찰자가 1인이면 국가계약법상 자동유찰되나 입찰주체가 민간일 경우 단독응찰이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단독응찰이라도 결격사유가 없는 한 유효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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