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난 자동차부품 업체 신아금속(영천시 본촌동) 기술연구팀이 바람이 불어도 깃발이 깃대에 휘감기지 않는 새로운 '회전식 국기대'를 개발, 대량생산을 앞두고 있다.
이 국기대는 아무리 바람이 심해도 바깥 결속대 회전으로 국기가 항상 펼쳐진 상태를 유지토록 하고, 고정끈을 이용해 위.아래 깃발 폭이 바람에 휘날려 줄어들거나 뒤엉키는 문제점도 해결한 것이 특징. 이와함께 생산 원가가 싸 5천원 이하에 공급이 가능하고, 공정이 간단한데다 다양한 길이.굵기의 제품 생산도 가능하다는 것.
신아금속 측은 미국 등 외국 특허 출원도 추진하는 한편, 수출도 모색 중이다.개발팀을 이끌어 온 김종철팀장(45.전무)은 "이 국기대를 사용하면 뒤엉킨 태극기로 미관이나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0563)35-3000.
〈영천.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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