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통화시스템은 현재 통제 불능 상태에 있다고 독일 DIW 경제연구소의 루츠 호프만소장이 밝혔다고 독일 일간지 디 벨트가 18일 보도했다.
호프만 소장은 디 벨트지와의 회견에서 러시아 위기가 인근국 경제로 확대, 다른 국가의 통화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루블화 변동 상한선 확대는 우크라이나 통화나 이미 절하위기에 직면하고있는 중국 위안(元)화에 '독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는 전세계적 통화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전체 통화 시스템의 연쇄적 약화와함께 독일 경제도 충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의 현재 상황이 매우 중요하나 러시아 정부의 대책 수립을 위한 여지는 상당히 제한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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